🏠 [런던 집값 실화?] 영국 유학생이 직접 경험한 집 구하기 현실 후기 | 쉐어하우스, 기숙사, 플랫 비교까지!

안녕하세요 :)
영국에서 유학생활 중인 영국유학백서입니다 🇬🇧

 

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,
"런던에서 집 어떻게 구하셨어요?" 라는 질문에 대해
제가 직접 겪은 리얼한 집 구하기 후기 + 팁 + 최신 시세 정보까지 정리해보려고 해요.

런던 렌트비는 한국보다 비싸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,
막상 직접 부딪혀 보니 정말... 말이 안 되는 수준이더라고요 😅

집값이 점점 오르고 물가도 오르면서 부담이 너무너무 되더라고요ㅠㅠ
그래도 몇 달 살다 보니 점점 감이 잡혀서,
이제는 ‘내가 처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?’ 싶은 꿀팁들도 많이 쌓였어요.

 

 

🏘️ 영국 유학생이 집을 구할 수 있는 3가지 방법

런던에서 집을 구할 때, 보통 아래 3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돼요.

1️⃣ Student Hall (기숙사)

가장 무난하고 안전한 선택.
학교에서 제공하는 공식 기숙사나 사설 PBSA(Purpose Built Student Accommodation)를 이용할 수 있어요.

• 💡 장점: 깔끔함, 공과금 포함, 안전함, 입주 간편
• 💸 단점: 비쌈 (Zone 1 기준 £1,400~£1,800/월 이상), 인기 기숙사는 경쟁 치열(2026년 기숙사를 구하려면 2025년 10-12월부터 알아봐야할 정도)
• 🔗 사이트: Student.com, Unite Student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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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쉐어하우스 (House Share)

유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선택!
현지인, 다른 유학생들과 함께 집을 나눠 쓰는 방식이에요.

• 💡 장점: 가성비 좋고, 영국 로컬 경험 가능
• 💸 단점: 청소, 공유공간 문제 / 룸메 운이 관건
• 📍 Zone 23 기준 £700£950/월 예상
• 🔗 사이트: Spareroom, OpenRen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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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️⃣ 플랫 (1베드 단독 or 커플용 Flat)

프라이버시 중요하거나 커플/가족 단위라면 플랫이 정답!
하지만 초기 계약 과정이 살짝 복잡하고 가격도 많이 올라요.

• 💡 장점: 혼자 편하게 살 수 있음, 구조 다양
• 💸 단점: 보증금 + 계약서류 + 가구 유무 체크 필요
• 📍 Zone 2 기준 £1,500~£2,000/월
• 🔗 사이트: Rightmove, Zoopla

 

💸 2025년 기준! 지역별 평균 집값

📍지역(ZONE)	🛏 쉐어하우스 (1인실)	🏫 기숙사 (Student Hall)	🏠 플랫 (1베드 기준)
Zone 1	£900 ~ £1,300/월	£320 ~ £450/주	£1,800 ~ £2,500/월
Zone 2	£750 ~ £1,100/월	£250 ~ £350/주	£1,500 ~ £2,000/월
Zone 3	£600 ~ £900/월	드묾	£1,200 ~ £1,600/월
Zone 4~5	£500 ~ £750/월	없음	£1,000 ~ £1,400/월

 

📌 Tip: 쉐어하우스는 공과금 포함인지 꼭 체크!
플랫은 대부분 별도고, 가스·전기·수도 요금만 해도 월 £100~£150 나와요.

 

 

📋 집 구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

 

✅ 디파짓(Deposit): 보통 4~6주치, DPS 보호 스킴 등록 여부 확인
✅ 계약 기간 & 해지 조건 (Break Clause)
✅ Council Tax 면제 여부 (학생은 면제!)
✅ 뷰잉은 반드시 직접 or 영상으로!
✅ 지도에서 위치 + 동네 분위기 확인은 필수!

 

🙋‍♀️ 유학생 추천 시나리오

상황	추천 조합	이유
초기 정착, 낯선 환경 무서움	기숙사	안전하고 복잡한 계약 없음
예산 중시 + 외로움 피하고 싶음	쉐어하우스	친구도 생기고 월세 절감
프라이버시 중시 + 커플	플랫	독립적이고 구조 자유
출퇴근 시간 30분 이내 + 도시 생활	Zone 1~2 추천	단, 가격 높음

 

 

✍️ 마무리 한 줄 요약

✔️ 처음엔 기숙사 or 쉐어하우스로 정착,
✔️ 익숙해지면 조건 좋은 플랫으로 옮기는 게 일반적인 루트예요.
✔️  만약 친구와 같이 산다면 아파트를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! (기숙사보다 비용이 훨씬 절감돼요)